이사철 맞춤 서비스로 생활 편의 높이자! 폐가전 수거 신청 방법부터 우편물 전송까지 완벽 가이드
1. 2월 추천 공공서비스, 왜 주목받나?
이사는 설레는 시작이지만, 가전제품 처리와 우편물 주소 변경 등 번거로운 일도 함께 따라옵니다. 특히 입학, 전학, 인사이동 등으로 이사 수요가 많은 2월에는 이러한 문제들이 더욱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불편을 줄이고자 행정안전부는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와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를 '2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소개했습니다.
2.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 – 번거로운 폐가전, 무료로 처리!
📌 서비스 개요
버리기 힘든 냉장고, 세탁기, TV 등 대형 가전제품부터 전자레인지, 청소기, 휴대폰 등 소형 가전제품까지 무상으로 수거해주는 친환경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가전업체가 협력해 재활용 활성화 및 폐기물 감축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행 중입니다.
📌 신청 방법
- ✅ 온라인 신청: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
- ✅ 전화 신청: 1599-0903
- ✅ 아파트 앱 신청: 아파트아이, 아파트너, 아파트리 등
📌 수거 기준 및 유의사항
- ✅ 대형가전: 냉장고, 세탁기, TV 등 1개 이상 가능
- ✅ 소형가전: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5개 이상 시 수거 가능
- ✅ 설치형 가전(에어컨, 벽걸이TV 등): 분리해둬야 수거 가능 (사다리차 등 장비 필요한 경우 불가)
📍 소형가전 5개 미만일 경우,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에 직접 배출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자원순환실천플랫폼에서 확인하세요.
3.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 – 이사 후 우편물, 새집까지 안전하게!
📌 서비스 개요
이사를 하면 기존 주소지로 배달되는 우편물이 새 집으로 배달되지 않아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 신청 방법
- ✅ 우체국 방문 신청
- ✅ 우체국 누리집: 우정사업본부 누리집
- ✅ 정부24: 전입신고 시 동시 신청 가능
📌 이용 요금
- ✅ 동일권역(같은 시·도 등): 3개월 무료 (이후 연장 시 유료)
- ✅ 다른 권역: 최초 신청부터 유료 (개인 7,000원, 단체 7만 원)
📍 KT 무빙 서비스(www.ktmoving.com)를 이용하면 은행, 카드사, 통신사 등 주소 변경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4.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 및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 이렇게 활용하세요!
✅ 이사 전 필수 확인사항
- 🔹 버릴 가전제품 정리 후 e-순환거버넌스에서 미리 수거 신청
- 🔹 우체국 주거이전 전송서비스로 우편물 변경
- 🔹 KT무빙 서비스로 금융·통신 관련 주소 변경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