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문자 전국 확대, 도로위험 기상정보 정규 서비스, '혜택알리미'로 편리한 공공서비스 제공까지! 2025년의 변화된 정책들을 확인해보세요.
1. 눈/비 많이 내릴 때 긴급재난문자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재난문자 운영 지역과 안내 요소가 대폭 확대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서 발송됩니다.
- 호우 긴급재난문자: 2024년까지 수도권·경북·전남권에서 운영되던 긴급재난문자가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됩니다.
- 대설 안전 문자: 2025년 11월부터 신규 도입되어 폭설로 인한 사고 예방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합니다.
재난문자는 기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합니다.
2. 고속도로 도로위험 기상정보 정규 서비스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도로 살얼음, 안개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기반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가 정규화됩니다. 2024년 시험운영을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 2024년 시험운영 노선: 중부내륙선, 서해안선, 경부선,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통영대전·중부선(7개 노선).
- 2025년 정규서비스 노선: 기존 노선 7개에 서산영덕선, 순천완주선, 새만금포항선, 무안광주·광주대구선, 호남선의 지선 등 5개 노선이 추가되어 총 12개 노선에서 운영됩니다.
해당 정보는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도로 위 위험 상황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3. '혜택알리미'로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2025년부터 '혜택알리미'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은행 앱, 네이버 등 민간 앱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공공서비스를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 제공 서비스:
- 청년, 구직, 출산, 전입(이사) 등 4개 분야 800여 개 공공서비스 추천.
- 확대 계획: 2026년까지 약 3300여 개 공공서비스로 확대 예정.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국민들이 필요한 정부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