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백년시장 발굴, 디지털화 지원 등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합니다.
1. 온누리상품권, 역대 최대 발행!
2025년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가 역대 최대인 5.5조 원으로 확대됩니다. 특히, 디지털상품권의 비중을 76%로 늘려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주요 혜택:
- 설 명절 기간(1.10~2.10)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
- 가맹점 결제 시 환급 행사 진행.
- 사용처 확대: 신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더 넓힐 계획.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편리함과 혜택을 제공합니다.
2. 백년시장 발굴 및 육성
전통시장을 경제, 문화, 사회적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기 위해 백년시장을 발굴하고 육성합니다. 매년 2~3곳의 시장을 지정하며, 최대 3년간 40억 원의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지원 내용:
- 시장 내 시설 현대화 및 콘텐츠 개발.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 목표: 백년시장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육성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
백년시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3. 디지털 전통시장 및 청년 상인 지원
정부는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청년 상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합니다.
- 디지털 전통시장:
- 최신 공동물류 서비스 지원.
-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교육.
- 청년 상인 지원:
- 가업 승계를 위한 창업 및 도약 지원.
- 상속, 증여, 경영 컨설팅 제공.
청년 상인의 활발한 참여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디지털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한 피해 구제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 전선 정비와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이를 안전관리패키지로 통합 운영합니다.
- 지원 대상 확대: 기존 지원시설 및 대상에서 더 많은 시장으로 확대.
- 추진 계획: 안전관리 예산 확대 및 피해 구제 체계 강화.
이러한 노력은 전통시장을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고,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신뢰를 제공합니다.